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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 이주해서 산지 8년차에 접어들다보니
이것 저것 보이는게 좀있다.
이주해온 2015년도만해도
작고 제주스러운(돌집) 카페들이 인기였는데
언젠가부터 엄청나게 큰 규모의 대형카페들이 생기고
인기를 끄는것 같다.
시작은 아마 노형동에 에스프레소라운지 카페가 아니었을까 싶다~
그때만해도 카페가 이렇게 크다니!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ㅎㅎ
최근에 제주시에도 큰 카페들이 생겨서
그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것 같은
오드씽카페에 다녀왔다~
역시나 사진으로 봤던것처럼
엄청 큰 곳!
층고도 높고, 교회나 성당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이색적이었던 곳이다.
간단하게 아메리카노 주문을하고 구경하러 이동!
바깥에 수영장이 눈에 띠는 곳이다.
무료이용인것 같은데,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음 ㅎㅎ
무료든, 유료든~
요기서 수영하고 놀면 기분이 좋을것 같은
이쁜 곳이었다 ^^
제주도 대형카페 오드씽!
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큰 카페보다
몇명 못들어가는 작은 카페가 좋다 ^^
취향 차이니 모~ ㅋㅋ
오드씽 장점은 일단 크기도 크고,
주차도 편리하고,
사진찍기 좋고,
수영장도 있는 정도?
오드씽 단점은
사람이 많은점 ㅠㅠ
**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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